판문점 연락채널 통해 우리측에 방류계획 통보
북한이 15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금강산댐(북측 이름 임남댐)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오후 6시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우리 측에 통보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 측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직후 유관 기관에 이 사실을 전파해 대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금강산댐으로 불리는 임남댐은 1986년 건설을 시작한 이래 2003년 완공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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