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방송 보는 이준석 후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11/SSC_20240411002351_O2.jpg)
![개표방송 보는 이준석 후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11/SSC_20240411002351.jpg)
개표방송 보는 이준석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2024.4.10 경기사진공동취재단
자정이 넘은 현재 개표가 38.46% 진행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43.58%(2만 510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39.67%(1만 8669표)로 이 후보가 공 후보를 3.91% 포인트(1841표) 앞서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쯤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선 이 대표가 40.5%, 공 후보가 43.7%로 경합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약 3시간 후부터 판세가 역전됐다.
10일 오후 9시 21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TV를 바라보던 개혁신당 지도부 및 당직자 20여명은 이 대표가 경기 화성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앵커 멘트가 울려 퍼지자,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질렀다.
한 달 전만 해도 공 후보보다 약 20% 포인트 뒤진 지지율을 보이던 이 대표가 막상 투표함 뚜껑을 열자 공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면서 개혁신당 내부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초접전 양상을 보여 아직 당선을 예단하긴 섣부르다”면서도 “사전 투표는 몰라도 본 투표에서 이 대표가 선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개표방송 보는 이준석 후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11/SSC_20240411002410_O2.jpg)
![개표방송 보는 이준석 후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11/SSC_20240411002410.jpg)
개표방송 보는 이준석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2024.4.10 경기사진공동취재단
![‘이준석 경합’ 소식에 잠시 환호](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11/SSC_20240411002428_O2.jpg)
![‘이준석 경합’ 소식에 잠시 환호](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11/SSC_20240411002428.jpg)
‘이준석 경합’ 소식에 잠시 환호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양향자 원내대표 등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선 출구조사 발표를 바라보고 있다. 2024.4.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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