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10명 중 3명은 월 5만원 이상
전기통신법 요금감면 규정 개정”
‘간호사법 제정’ 처우 개선 약속
尹 “北 미사일에 ‘도발’ 말도 못 해
킬체인 등 ‘3축 체계’ 조기 강화”
“당뇨 환자 혈당측정기도 건보”
청년간호사 간담회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 서울병원에서 열린 청년간호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김명국 선임기자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병사들의) 휴대전화 이용요금을 낮춰 사기 진작, 자기 개발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방부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은 월 5만원 이상 지출하고 있고, 전체 병사 기준으론 월급 67만원의 10%를 통신비로 지출한다”며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요금 할인 폭을 50%까지 올리겠다고 했다. 이어 “100G 요금제 기준으로 월 3만 4500원만 납부하면 되고, 전 국민 대상 선택약정할인까지 추가하면 1만 7250원으로 낮출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서울병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청년 간호사들의 고충을 듣고 ‘간호사법 제정’을 거듭 약속했다.
대학생 간담회
이준석(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청년 곁에 국민의힘-국민의힘 한양캠퍼스 개강 총회’에서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김명국 선임기자
또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연속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녁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시민들에게 ‘깜짝’ 퇴근길 인사를 했다.
2022-01-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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