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늘의 전함’ AC-130J 고스트라이더

[포토] ‘하늘의 전함’ AC-130J 고스트라이더

입력 2024-06-24 14:38
수정 2024-06-24 15: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24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AC-130J 고스트라이더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하늘의 전함’이라고 불리는 AC-130J는 미 공군의 최신예 무장 항공기(건십·gunship)으로서 30㎜ 포와 105㎜ 곡사포(M102)를 장착하고 있다. 또 GBU-39 유도폭탄과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등의 정밀유도 무기도 이 항공기를 이용해 쏠 수 있다.

AC-130J는 유사시 한반도에도 투입될 수 있는 미 공군 전력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AC-130J가 한반도에 전개된다면 특수전부대의 지상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 등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기는 지난해 3월 한반도에 처음 전개돼 한미 연합 특수작전훈련 ‘티크 나이프’에 참가한 바 있으며, 1년여 만인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