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발표
코로나19 백신접종 받는 육군 수도군단 장병
30세 이상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경기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육군 수도군단 장병이 백신을 맞고 있다. 본문과 직접 관련 없음. 2021.4.28 국방일보 제공·연합뉴스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은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나왔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백신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현재까지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12명으로, 이 가운데 788명은 돌파감염자다.
군인들은 백신 접종 초기 다수가 얀센을 접종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백신 면역 효과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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