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은 2일 미국의 대북 추가 금융제재와 관련,”북한이 제3국에서 불법행동을 한 혐의가 포착될 경우 그 국가에게 불법행동 사실을 통보하고 제재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인혼 조정관은 이날 오후 서울 남영동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는 ”불법활동에 연루된 주체들은 새로 시행할 조치들에 적용받게 되는 리스크를 안을 것“이라며 ”그런 주체들은 앞으로 ‘여파효과’에 따라 국제금융시스템에 접근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처지에 놓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아인혼 조정관은 이날 오후 서울 남영동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는 ”불법활동에 연루된 주체들은 새로 시행할 조치들에 적용받게 되는 리스크를 안을 것“이라며 ”그런 주체들은 앞으로 ‘여파효과’에 따라 국제금융시스템에 접근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처지에 놓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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