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애초 이날 연설은 전병헌 원내대표 차례였으나 야권 통합신당의 새 지도자로 선출된 안 대표로 교체됐다.
안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정의’, ‘통합’, ‘번영’, ‘평화’ 등 새 정치의 시대적 가치 4가지를 강조하며 민생·안보·통일·경제·정치 분야 등에서 새정치연합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 대표는 민생과 통일 분야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는 그동안 “좌와 우, 진보와 보수라는 낡은 이념 대신 민생에 최고의 가치를 둘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생 우선 정치를 주창해왔다.
통일 분야에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대북 3대 제안을 담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평가하는 한편 더 적극적인 통일 구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북통일정책에 있어서 초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달 30일 자신이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 기초공천 폐지 논의를 위한 회담 수용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애초 이날 연설은 전병헌 원내대표 차례였으나 야권 통합신당의 새 지도자로 선출된 안 대표로 교체됐다.
안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정의’, ‘통합’, ‘번영’, ‘평화’ 등 새 정치의 시대적 가치 4가지를 강조하며 민생·안보·통일·경제·정치 분야 등에서 새정치연합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 대표는 민생과 통일 분야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는 그동안 “좌와 우, 진보와 보수라는 낡은 이념 대신 민생에 최고의 가치를 둘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생 우선 정치를 주창해왔다.
통일 분야에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대북 3대 제안을 담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평가하는 한편 더 적극적인 통일 구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북통일정책에 있어서 초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달 30일 자신이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 기초공천 폐지 논의를 위한 회담 수용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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