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장, 여야에 “개회식 직후 본회의 열어달라” 요청

강의장, 여야에 “개회식 직후 본회의 열어달라” 요청

입력 2013-09-02 00:00
수정 2013-09-02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강창희 국회의장은 2일 정기국회 개회식 직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줄 것을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양당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원포인트 본회의는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보고를 위한 것으로, 여야 지도부는 이날 본회의에 큰 틀의 공감대를 이루고 있으나 야당내 일부 강경파가 본회의 시기에 대해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합의로 이날 오후 본회의가 열릴 경우 ‘본회의 보고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처리 규정에 따라 체포동의안은 이르면 3일, 늦어도 5일에는 표결처리되게 된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