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픽’ 정원오 “오세훈 10년 무능 심판…민주당 유능함 서울서 증명”

‘명픽’ 정원오 “오세훈 10년 무능 심판…민주당 유능함 서울서 증명”

이준호 기자
입력 2026-04-10 11:58
수정 2026-04-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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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진영·이념 넘어 서울 미래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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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민주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실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당 안의 힘을 모으고, 서울의 변화를 바라는 더 넓은 시민의 뜻까지 담아내는 통합형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서울 25개 자치구의 민주당 후보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 과제와 현장의 민생 과제에 더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선 “오세훈 시정의 무능, 무책임, 무감각으로 인해 삶의 기본은 흔들리고, 기회는 좁아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는 옅어졌다”며 “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이날 ‘30분 통근도시’와 ‘시민 삶 살리는 개발’, ‘재난에 강한 서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뒷받침’, ‘서울의 미래 경쟁력 제고’ 등을 공약했다.

그는 결선 없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데 대해 “원팀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미리 당원들께서 마음 모아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용광로 선대위에서는 전현희·박주민 후보뿐만 아니라 김영배·김형남 후보의 선거공약까지 망라해서 다시 공약을 재정립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경선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을 모두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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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줄 요약
  • 용광로 선대위 구성으로 당내 통합 강조
  • 오세훈 10년 무능 심판과 서울 변화 주장
  • 통근·재난·노후 등 민생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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