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제72기 166명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공군은 6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제72기 졸업 및 임관식을 열었다. 신임 장교 가운데 여군은 15명이며, 외국 수탁생 7명도 함께 졸업했다.
강전영 소위가 가장 우수한 종합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받았고, 공사 역사상 7번째 종합우등상의 영예도 안았다. 종합우등상은 학기별 종합성적이 뛰어난 사관생도에게 수여하는 우등상을 8차례 수상할 경우 주는 상이다.
신임 장교 중 김승겸 소위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공군 장교를 선택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관람한 뒤 대한민국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날 임관식에선 형이나 오빠의 뒤를 따라 공군 장교의 길을 걷는 ‘보라매 형제·남매’ 4쌍이 탄생하기도 했다.
강전영 소위가 가장 우수한 종합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받았고, 공사 역사상 7번째 종합우등상의 영예도 안았다. 종합우등상은 학기별 종합성적이 뛰어난 사관생도에게 수여하는 우등상을 8차례 수상할 경우 주는 상이다.
신임 장교 중 김승겸 소위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공군 장교를 선택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관람한 뒤 대한민국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날 임관식에선 형이나 오빠의 뒤를 따라 공군 장교의 길을 걷는 ‘보라매 형제·남매’ 4쌍이 탄생하기도 했다.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전영 소위
6일 열린 공군사관학교 제72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생도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전영 소위. 공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