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유방암 환우 위해 작은 힘 보탤 것”

김건희 여사 “유방암 환우 위해 작은 힘 보탤 것”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3-10-15 23:50
수정 2023-10-16 0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
대한암협회 명예회장 첫 행보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김희정(왼쪽) 한국유방암학회 이사로부터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을 배우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김희정(왼쪽) 한국유방암학회 이사로부터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을 배우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서 작은 힘이라도 반드시 보탤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이날 서울 용산공원에서 개최된 ‘2023 핑크 페스티벌’에서 “저에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올해로 23회째인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

김 여사는 개회식에서 2000년부터 20년 동안 유방암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정기검진,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인식 개선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유방암 자가검진 부스에서 시연에 참여하며 “자가검진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주기적으로 손쉽게 자가검진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여사는 “진심 어린 격려는 병마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야금 연주, 세미나 등 교류 활동에 참여하는 환우들과 만나 “유방암과 싸우면서도 다른 환우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꼭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10-1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