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이날 오후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곧바로 리셉션 장소로 향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경호 등 대통령실 필수 인원이 함께 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에게 직접 위로의 뜻을 전했고, 국왕은 윤 대통령에게 여왕 서거를 위로하기 위해 영국을 직접 방문한 것에 감사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튿날 오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장례식에 참석한 뒤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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