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도시철도 노조, 파업 자제하고 대화해야”

김부겸 총리 “도시철도 노조, 파업 자제하고 대화해야”

박찬구 기자
입력 2021-09-07 11:13
수정 2021-09-07 1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인천 등 지자체 운영 전국 5개 도시철도 노조 파업 예고에
“지하철은 코로나로 지친 서민들의 발”
서울시에 파업대비 비상 수송대책 강구 주문
아프간 입국자, 체계적인 지원도 강조

이미지 확대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 6. 29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 6. 29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김부겸 국무총리는 서울·인천 등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5개 도시철도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국민 삶이 가뜩이나 힘들고, 지하철은 지친 서민들의 발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며 자제와 대화를 당부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는 연대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재정난을 이유로 구조조정을 강행하면 오는 14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시민들의 큰 불편과 혼란이 예상되고, 지하철 운행 횟수 단축에 따른 밀집도 증가로 방역에 대한 우려도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노조는 국민 불편과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파업을 자제하며 대화에 임하고, 사측은 더 열린 자세로 협상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대해서는 지하철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안전조치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국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저부와 각 지자체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득 상위 12%에 속한다는 이유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이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지원금의 취지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일부 고소득층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널리 이해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달 말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한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에 대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려면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라면서 “주거와 일자리, 교육 등에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무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업하고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교육환경 마련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금천구 공교육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금천구청장 출마예정자(서울시의원, 재선)는 “금천 교육 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최 출마예정자는 22일 “최근 금천구 교육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공교육 지원 정책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금천 교육 전반의 특색 있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 단계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금천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까지 상승한 바 있다. 다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진로 교육, 방과 후 학습,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 출마예정자는 이와 같은 문제를 반영해 ▲금천형 교육지원센터 기능 강화 ▲학교-지역 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청소년 진로, 직업 교육 체험 확대 ▲방과 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제시했다.
thumbnail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