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18주만에 40%대 회복…민주당 동반상승

문 대통령 지지율, 18주만에 40%대 회복…민주당 동반상승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7-12 08:27
수정 2021-07-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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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문 대통령 긍정평가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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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대표단을 접견, 발언하고 있다. 2021.7.9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대표단을 접견, 발언하고 있다. 2021.7.9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국민의힘 37.1%, 민주 32.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18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3.1% 포인트 오른 41.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3.2% 포인트 내린 54.9%였다.

긍정평가는 LH(토지주택공사) 사태 직후인 지난 3월 첫째주(40.1%) 이후 18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13.5% 포인트↑)와 무당층(9.1% 포인트↑), 진보층(5.4% 포인트↑)과 인천·경기(4.1% 포인트↑)·부산·울산·경남(4.0% 포인트↑)·대구·경북(3.8% 포인트↑)·호남(3.4% 포인트↑), 여성(4.2% 포인트↑)에서 많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도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과 함께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3.3% 포인트 오른 32.9%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0.6% 포인트 떨어진 37.1%였다.

민주당 지지도가 다시 30%대를 회복한 것은 같은 조사 기준 지난 5월 넷째주(30.5%) 이후 6주 만이다.

민주당도 30대(12.1% 포인트↑)와 진보층(2.9% 포인트↑), 호남권(6.4% 포인트↑), 인천·경기(5.4% 포인트↑)·대구·경북(5.3% 포인트↑), 여성(5.1% 포인트↑) 등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열린민주당 7.0%, 국민의당 6.0%, 정의당 3.5%순이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야권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증 논란 등에 따라 여권 지지층이 결집,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도가 함께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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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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