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측에 폭행’ 오태양 주장... 이준석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오세훈 측에 폭행’ 오태양 주장... 이준석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4-03 11:25
수정 2021-04-03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유세장에서 본인의 선거운동을 하는 가운데 경찰의 제지로 바닥에 쓰러져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유세장에서 본인의 선거운동을 하는 가운데 경찰의 제지로 바닥에 쓰러져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촬영 영상이 있다면 공개해달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준석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상대 후보를 저렇게 폭행하냐”
“촬영 영상 있다면 공개해달라”
3일 이준석 국민의힘 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캠프에서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상대 후보를 저렇게 큰 대(大)자로 누워 있도록 폭행하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 현장은 항상 경찰 경호를 받는 곳이고, 누가 저렇게 큰 대자로 누울 정도로 폭행하면 현장 검거된다”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대한문 유세에서 오태양 후보를 계속 촬영한 분이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며 “이번에도 오태양 후보를 촬영한 분이 있다면 영상을 공개해달라. 누가 오태양 후보를 두들겨 팼다는 건지, 저도 알아야겠다”고 했다.

오태양 측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이 폭행 가해”
오세훈 측 “일어날 수 없는 일...진위 파악할 것”
앞서 지난 2일 오태양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 유세에 참여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오세훈 후보에게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이 저와 캠프선거사무원들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는 많은 카메라가 있었고 안철수 대표 등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오태양 후보는 오세훈 후보가 거리 유세를 하는 도중 “오세훈은 용산참사 망언을 사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오세훈 후보에게 다가갔다.

이에 대해 오세훈 후보 측 관계자는 “수많은 언론에서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오태양 후 보 측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일은 일어날 수 없다”며 “현장 영상 등을 통해 진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