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19 음성 판정…가족은 결과 안나와

이재명, 코로나19 음성 판정…가족은 결과 안나와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0-12-18 21:28
수정 2020-12-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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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울신문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울신문 DB
가족 중 한 명이 기침 증상을 보여 18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꼼짝도 못했는데, 코로나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아직 가족들의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아 오늘 밤까지는 성남 집에는 못가고 수원 공관에서 혼자 지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기침 증상을 보인 가족과 이날 오전 각각 검사를 받고 능동적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 지사는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참석 일정을 취소한 뒤 오전 10시쯤부터 도청 인근 지사 공관에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지사가 공관에 머무는 동안 유선으로 업무지시를 했다”면서 “음성 결과가 나왔으니 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의 코로나19 검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올해 3월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성남 분당제생병원 등 코로나19 감염 우려 장소를 연이어 방문한 뒤 콧물을 동반한 약한 감기 기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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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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