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4000명 더 늘린다…당정, 내일 추진 방안 발표

의대 정원 4000명 더 늘린다…당정, 내일 추진 방안 발표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7-22 23:26
수정 2020-07-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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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전경. 2020.2.17 뉴스1
서울대학교병원 전경. 2020.2.17 뉴스1
향후 10년간 의사 인력 4000명을 더 선발해 지역 의료기관에서 복무하거나 기피 진료과목에 특화되도록 한다.

22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23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과대학 정원 확충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는 매년 400명씩 추가 인력을 뽑고, 이 중 300명을 ‘지역의사제 특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역별 격차가 큰 소아외과, 흉부외과, 응급의료과, 산부인과 등 부문의 인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선발된 이들은 장학금을 받는 대신 지역에서 일정 기간 필수 의료에 복무해야 한다. 나머지 100명은 기피 진료 과목에 특화되거나, 임상의사 양성 과정으로 분리돼 교육받는다.

공공의대 설립도 추진한다.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전북권에 1곳을 우선 설립하고, 장기 군의관 위탁생 20명을 더해 70명 규모로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 협의에는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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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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