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아베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에 “깊은 우려”

정부, 日아베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에 “깊은 우려”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8-15 15:18
수정 2019-08-15 15: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日 정치지도자들, 과거사 성찰·반성, 행동으로 보여줘야”

이미지 확대
연미복 입은 아베
연미복 입은 아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 지요다구 ‘닛폰부도칸’에서 열린 태평양전쟁 종전(패전) 74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 참석, 고개를 숙여 전몰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19.8.15
연합뉴스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종전일인 15일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공물을 보내고, 우익 성향 의원들이 집단참배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일본의 과거 식민침탈과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또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고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이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반성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러한 자세가 바탕이 될 때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고 나아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관을 통해 야스쿠니신사에 ‘다마구시’(玉串·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라는 공물을 개인 자격으로 보냈다.

아울러 여야를 막론한 극우 의원들로 구성된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50명은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한 246만6천여명이 합사돼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