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 차량이 베트남 하노이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포착됐다.
JW메리어트 호텔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일찌감치 거론됐던 만큼, 대통령 전용 차량의 도착은 이 호텔이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확정됐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육중한 외관 덕에 ‘비스트’(Beast·야수)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 대통령 전용 리무진 차량 ‘캐딜락 원’ 두 대는 이날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했다.
ㅇㅇㅇ
미국 측 관계자들은 이후 ‘캐딜락 원’ 앞을 검은색 밴 차량으로 막아 취재진이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호텔 바깥 도로 쪽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했다.
특히 호텔 내 베트남 측 경호 관계자들은 ‘캐딜락 원’을 찍은 일부 사진기자들의 카메라를 확인한 뒤 사진을 지울 것을 요구하는 등 경호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을 마친 뒤 건물 밖 정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산책하던 중 김 위원장에게 ‘캐딜락 원’ 내부를 살짝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국 측은 지난 20일 대형 C-17 수송기 편으로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공수하기도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JW메리어트 호텔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일찌감치 거론됐던 만큼, 대통령 전용 차량의 도착은 이 호텔이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확정됐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육중한 외관 덕에 ‘비스트’(Beast·야수)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 대통령 전용 리무진 차량 ‘캐딜락 원’ 두 대는 이날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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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텔 내 베트남 측 경호 관계자들은 ‘캐딜락 원’을 찍은 일부 사진기자들의 카메라를 확인한 뒤 사진을 지울 것을 요구하는 등 경호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을 마친 뒤 건물 밖 정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산책하던 중 김 위원장에게 ‘캐딜락 원’ 내부를 살짝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국 측은 지난 20일 대형 C-17 수송기 편으로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공수하기도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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