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오후 이총리 주재 ‘메르스’ 긴급 관계 장관회의

정부, 내일 오후 이총리 주재 ‘메르스’ 긴급 관계 장관회의

입력 2018-09-08 23:42
수정 2018-09-0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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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년만에 발생
메르스 3년만에 발생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격리병실로 보호자들이 들어서고 있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씨(61)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2018.9.8
뉴스1
정부는 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8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메르스 환자 발생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매뉴얼대로 치료하라.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린 데 이어 관계 장관회의 소집을 주문했다.

관계 장관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시와 서울대 병원 관계자, 민간 전문가 2∼3명이 참석해 메르스 환자 및 밀접 접촉자 격리 상황을 점검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책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한다.

이 총리는 관계장관 회의에 현장 대응인력, 실무자는 부르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긴급지시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환자 스스로 귀국 전부터 이상을 느끼고 귀국 즉시 리무진 택시로 병원으로 직행, 바로 음압 상태 격리. 비행기 동승자들도 전원 자가 격리”라며 “초기대응은 잘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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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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