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靑 “남북정상, 27일 오전 첫 만남…환영만찬도 진행”

[속보]靑 “남북정상, 27일 오전 첫 만남…환영만찬도 진행”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8-04-23 17:13
수정 2018-04-23 1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
靑 “남북정상 27일 오전 첫 만남…공식환영식·환영만찬 진행”

靑 “북측 판문각 구역에서부터 南기자단 취재 허용…생중계”(속보)

靑 “25일 판문점서 北 김창선 등 참여하는 남북합동 리허설”(속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연합뉴스
남북 정상이 오는 27일 오전 첫 만남을 갖고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환영만찬을 개최하는 등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세부 일정이 북측과 최종합의됐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정상회담을 위해 세 차례 의전·경호·보도 관련 실무회담을 했고 오늘 세부 일정에 합의했다”며 “27일 오전 양 정상의 역사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환영만찬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상회담 준비위한 주요 일정이다

24일 우리측에서 판문점 리허설 진행. 25일 김창선 단장 등 북측 선발대가 참여하는 남북합동리허설 판문점 개최.

26일 우리 공식수행원 6명 참가하는 최종 리허설 통해 마지막 상황 점검.

세부일정과 내용에 대해서는 26일 고양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 임종석이 발표 예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5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