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상문화단지와 상동호수공원 통합 후 한국형 디즈니랜드 건설 공약 제시
조용익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공약지도. 조용익 후보측 제공
조 예비후보 측 웹툰 테마파크 계획안에 따르면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와 호수공원을 통합한 후 웹툰 캐릭터를 활용해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60만㎡(18만평) 부지에 조성될 웹툰 테마파크는 일본 오사카에 조성된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의 54만㎡(16만3000평)보다도 규모가 크다.
조용익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포스터
테마파크는 실내형 놀이시설인 ‘웅진플레이도시’와 붙어 있어 가족끼리의 관광객 유치효과도 클 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도시로서 부천의 면모를 일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