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병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병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1-04 13:42
수정 2018-01-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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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4일 문병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하고 있다. 2018.1.4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하고 있다. 2018.1.4
청와대 제공
김복동 할머니는 최근 노환 등으로 건강 상태가 나빠져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매주 수요일에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여는 수요집회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해왔던 김복동 할머니는 건강이 악화하면서 지난 3일 수요집회에도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김복동 할머니를 만난 자리에서 쾌유를 빌면서, 한·일 정부의 ‘12·28 위안부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독립유공자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지면서 김복동 할머니도 함께 초대했다. 지난 추석 연휴에도 김복동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당시 김복동 할머니는 한일 위안부 합의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문 대통령은 “현재 정부에서 재단 활동 전반을 살펴보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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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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