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위장전입,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부끄럽다”

최재형 “위장전입,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부끄럽다”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2-21 13:49
수정 2017-12-21 1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녀 위한다는 짧은 생각에 2차례 위장전입”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는 21일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있고 이 점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공직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공직자 인선 기준이 되는 ‘7대 비리’와 명백히 무관하지만,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국민 앞에서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사과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앞서 최 후보자가 서면 질의 답변서를 통해 “1994년과 1995년 자녀의 통학 편의를 위해 서울시 성북구에서 종로구로 주소를 옮겼다”며 위장전입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장모가 뇌동맥류 파열로 쓰러지고 수술이 잘못돼서 식물인간과 비슷한 상태로 계셨고, 처가살림을 위해 정릉으로 들어가 살았다. 아이가 배정받은 중학교에 가려면 불편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녀를 위한다는 짧은 생각에 한 번만 버스를 타고 통학할 수 있는 곳에서 진학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아내 친구와 잘 아는 분의 집으로 위장전입을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공개한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준에서 위장전입의 경우 인사청문 제도가 장관급까지 확대된 2005년 7월 이후 자녀의 선호학교 배정 등을 위한 목적으로 2회 이상 위장전입을 한 경우로 한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정원 조성(안)’ 주민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6일 광장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정원 조성(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는 그동안 회색 펜스로 둘러싸여 있던 체육시설 부지를 주민을 위한 정원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정원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와 함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 향후 환승주차장 조성 등 장기적인 교통 환경 변화까지 고려한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제안도 나왔다. 무엇보다 많은 주민이 “이번에는 꼭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체육시설 부지가 단순한 임시 공간이 아닌 광장동에 꼭 필요한 녹지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했다. 박 의원은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이 공간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된, 광장동에 꼭 필요한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thumbnail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정원 조성(안)’ 주민설명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