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메르켈 면담…“북핵 중재자 역할해달라”

박영선, 메르켈 면담…“북핵 중재자 역할해달라”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2-12 09:18
수정 2017-1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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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1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면담했다.

한스자이델정치재단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박 의원은 이날 메르켈 총리를 만나 “북한 핵문제 해결 등 한반도 평화정착과 관련해 중재자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독일이 갖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지렛대로 메르켈 총리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메르켈 총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여성파워를 키우는 일에 여성정치인들이 뜻을 모아야 한다”며 독일방문에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박 의원은 메르켈 총리 면담에 이어 독일 연방의회 의원들을 만나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독일의 협조를 구하고, 베를린 뮌헨 등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 의원과 함께 같은 당 박용진 의원도 독일을 방문 중이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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