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적반하장’ 진행… 입당 4개월만 ‘영예’ …이철우, 국정원 출신… 개헌작업 주도 김천 3선

류여해, ‘적반하장’ 진행… 입당 4개월만 ‘영예’ …이철우, 국정원 출신… 개헌작업 주도 김천 3선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7-07-03 22:34
수정 2017-07-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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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5명은 누구

이철우 의원, 류여해 당 수석부대변인, 김태흠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이재영 전 의원 등 5명이 3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류여해 신임 최고위원은 지난 3월 말 입당한 지 4개월 만에 여성 할당 몫이 아닌 자력으로 최고위원 2위에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8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를 한 이철우 신임 최고위원(3만 2787표)은 중학교 수학 선생님을 하다가 1985년 국가정보원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공채로 합격해 2005년 이사관을 끝으로 국정원에서 퇴임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냈고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서 한국당 간사로 개헌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경북 김천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다.

류 신임 최고위원(2만 4323표)은 당 수석부대변인과 서울시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당의 전신인 옛 새누리당의 윤리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올해 초 입당했고 한국당 팟캐스트 ‘적반하장’의 진행자로 당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독일 예나대학교대학원에서 형사법 석·박사를 하고 현재 수원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태흠 신임 최고위원(2만 4277표)은 친박(박근혜)계 인사인 김용환 새누리당 고문의 보좌진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19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공보단 위원으로 활동했고, 2013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을 맡았다.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지난해 제1사무부총장을 맡았다.

이재만 의원(2만 167표)은 대구 달성고 출신으로 대구대와 영남대(석사)에서 공부한 ‘대구 토박이’ 정치인이다. 2006년부터 8년간 대구 동구청장을 지냈다. 당내에서는 친박계 인사로 통한다. 현재 한국당 대구광역시당 동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청년 최고위원에는 5명의 후보 가운데 5945표를 얻어 1위를 한 이재영 전 의원이 선출됐다. 도영심 전 민자당 의원의 아들로 19대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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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7-07-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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