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범죄자, 국내법·국제기준 따라 대우…웜비어도 마찬가지”

北 “범죄자, 국내법·국제기준 따라 대우…웜비어도 마찬가지”

입력 2017-06-23 16:29
수정 2017-06-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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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자 송환요구엔 “용납못할 우롱” 거부

북한이 장기간 억류했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한 오토 웜비어를 비롯한 억류자를 국내법과 국제기준에 따라 대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의 대변인은 23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우리 해당 기관들은 공화국에 죄를 지은 범죄자들을 철저히 국내법과 국제기준에 따라 대우해 주고 있으며 왐비어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에 대해서는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감행한 죄로 응당한 법적 처벌을 받고 교화를 받다가 우리의 인도주의적 조치로 미국에 돌아간 사람들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우리가 왐비어를 어떻게 인도주의적으로 대해 주었는지 쥐뿔도 모르는 자들이 가혹 행위니, 고문이니 하는 악설을 짖어대고 있는 것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상전인 미국에 더 잘 보이려는 친미노복들의 본능적인 추태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더욱 황당하기 짝이 없는 것은 이번 문제를 구실로 남조선 당국자들이 당치않은 그 무슨 억류자 송환을 요란하게 떠들어대고 있는 것”이라며 “형 집행 중에 있는 범죄자들에 대한 송환을 운운하는 것은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 법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라고 밝혔다.

또 “괴뢰들이 그렇게도 인도주의에 관심이 있다면 백주에 집단유인 납치해간 12명의 우리 여성공민들과 김련희 여성부터 지체 없이 돌려보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누차 강조했듯이 우리 주민들에 대한 송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북남 간의 일체 인도주의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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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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