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여야원내대표, 이산상봉결의안·인사청문소위 합의

정의장-여야원내대표, 이산상봉결의안·인사청문소위 합의

입력 2017-06-05 11:21
수정 2017-06-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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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불참해 추가논의 필요…공통공약 각당이 추려 논의키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5일 8·15 남북 이산가족 상봉 촉구결의안 채택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인사검증 기준 마련 및 인사청문 제도 개선을 위한 소위를 국회 운영위 산하에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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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과 각당 원내대표의 정례회동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7.6.5.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5일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과 각당 원내대표의 정례회동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7.6.5.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그러나 이날 회동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불참한 만큼 여야간 최종 합의까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오늘 모인 대표들이 8·15 남북 이산가족 상봉 촉구결의안에 합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며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도 함께할 수 있도록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인사청문 제도 개선을 위한 설치에 관해서는 “주호영 대표가 모두 발언에서 소위 얘기를 꺼냈고, 실무 단위에서 바로 진행하자고 각당 대표가 합의했다. 필요하면 외부 자문기구도 두자고 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여야정 협의회를 청와대나 정부가 아닌 국회가 주도하자는 의견에 모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공통공약 추진과 관련, 각 당이 정리해서 다시 만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은 “공통공약 문제는 이틀에 한 번씩이라도 만나서 빨리 (논의) 하자고 했다. 내일부터라도…”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공통공약이 아닌 각당의 고유공약까지 포괄해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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