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潘, 명예 지키는 길 선택…더 중요한 일 감당할 것”

김부겸 “潘, 명예 지키는 길 선택…더 중요한 일 감당할 것”

입력 2017-02-01 16:22
수정 2017-02-01 16: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부겸 의원은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반 전 총장이 명예를 지키는 길을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위해 더 중요한 일을 감당할 때가 오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정치적 입장 차이를 떠나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이 낳은 자랑스러운 인물”이라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면서 전격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