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선] 박원순, 광주 찾아 “촛불공동정부” “文은 기우는 보름달… 호남 분열 책임 벗을 수 없다”

[대선, 시선] 박원순, 광주 찾아 “촛불공동정부” “文은 기우는 보름달… 호남 분열 책임 벗을 수 없다”

강윤혁 기자
강윤혁 기자
입력 2017-01-11 23:08
수정 2017-01-12 02: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 분열과 당의 패권적 운영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전 대표가 대표로 있던 시절 모든 선거를 졌고 당도 쪼개졌다”면서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람이 다시 나선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 없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자만”이라면서 ‘문재인 대세론’에 대해 “오히려 보름달은 이미 찼으니 이제 기울고 초승달이 보름달이 되는 법”이라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야권의 단일화된 후보를 선출하는 공동경선을 통해 ‘촛불공동정부’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시장 측은 최근 민주연구원의 개헌보고서 논란 등 지도부의 중립성을 문제 삼아 이날 민주당 경선룰 회의에 불참해 향후 논의가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1-1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