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외통위 출장 돌연 취소… 전대 지원? 최경환 동반 부담?

김무성 외통위 출장 돌연 취소… 전대 지원? 최경환 동반 부담?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6-07-18 23:28
수정 2016-07-19 03: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비박(비박근혜)계 좌장 격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이달 말 예정했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해외 현장 시찰을 돌연 취소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당초 김 전 대표는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함께 북유럽반에 편성돼 동반 해외 출장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서울신문 7월 15일자 5면>

김 전 대표 측은 이날 “해외 일정을 취소한 이유는 2가지”라며 “김 전 대표가 스웨덴의 복지 체계를 현장에서 공부하길 원했는데 스웨덴 일정이 빠졌고, 지난 14일 배낭을 메고 전국 민심투어를 한다고 한 일정과 겹쳐 못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권 일각에선 김 전 대표가 견제 관계에 있는 최 의원과 동반 출장을 가는 것에 대한 정치적 시선이 부담스러워 고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또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비박계 좌장으로서 비박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자리를 비우지 않으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6-07-19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