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같은 사람이 대통령 돼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전 원내대표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만약 반 총장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될 때와 퇴임할 때의 지위는 하늘과 땅 차이일 것”이라며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이 시궁창에 버리는 이름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그는 특히 “대통령은 필요한 사람, 잘할 만한 사람을 뽑아야지 유명한 사람을 뽑는 게 아니다”라면서 “예수 그리스도 같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가롯 유다와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6-05-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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