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야당이 합리적 대안 제시하면 최대한 절충”

유일호 “야당이 합리적 대안 제시하면 최대한 절충”

입력 2016-01-19 08:45
수정 2016-01-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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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도 상임위 응해 노동개혁법안 처리 협조 부탁”

“19대 국회, 서민과 청년에게 빚 주고 끝나면 안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야당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법안의 근본 취지를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절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올해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 참석해 “오늘이라도 (야당이) 상임위 심사에 응해 임시국회 내에 노동개혁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부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요즘 국민이 보다 못하니까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국민께 송구스럽다는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19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서민과 청년에게 빚을 주고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해 고용률이 최고치, 실업률도 최고치를 기록하는 명암이 교차했다”면서 “올해부터 정년 연장이 시작되고 기업이 구조조정을 하는 여파로 일자리 비상상황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사실 선진국과 비교하면 우리 노동개혁 법안은 최소한”이라며 “취약 근로자 보호를 위한 내용도 담고 있는데 야당 반대로 법안이 장기간 표류해 대통령도 고심 끝에 기간제법은 나중에 통과해도 좋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저성장 고착화의 갈림길에 직면해 있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고, 돌파구가 없으면 저성장이 고착화될 것이라고 국민도 잘 알고 있다”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의 처리를 촉구했다.

또한,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면서 “당정청이 똘똘 뭉쳐 통과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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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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