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농업진흥지역 10만㏊ 정비해 임대주택 활용”

최경환 “농업진흥지역 10만㏊ 정비해 임대주택 활용”

입력 2015-12-16 09:11
수정 2015-12-16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기업형 임대주택 5만호 공급…기간산업 구조조정”“외환건전성 관리제도·가계부채 가이드라인 제공”“美금리 인상 대비 가계·기업 부채 관리·대외건전성 제고”“핵심규제 과감히 철폐…유망소비재 새 수출산업 육성”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내년도 경제정책 운용 방향과 관련해 “도시 근교에 세제·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형 임대주택을 5만 호 이내로 (늘리고), 내년 중에 각 농업진흥지역에서 10만㏊를 정비해 임대주택(부지)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당정협의 발언하는 최경환 장관
당정협의 발언하는 최경환 장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6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 협의회에서 “과감한 규제 완화로 민간 부문 활력을 제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관련, “미 금리 인상에 대비해 가계와 기업 부채 관리, 대외 건전성 제고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가계부채 의심 심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조선·해운·철강 등 기간산업 구조조정과 기업의 자발적 사업 재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외환 건전성 관리 제도를 하겠다”고 덧붙엿다.

최 부총리는 무역 수지와 관련해 “신시장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을 회복하겠다”면서 “유망 소비재는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의 대중 진출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를 맞는 것과 관련해서는 “4대 부문 개혁과 창조경제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면서 “4대 부문 개혁의 조속한 완성을 위해 5대 노동 개혁 법률 개정 등과 병행해 인터넷 전문은행 개시 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핵심적이고 민감한 규제도 과감히 철폐해 창조경제와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