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역사교과서 개발비 6억원 주장, 현실성 없어”

최경환 “역사교과서 개발비 6억원 주장, 현실성 없어”

입력 2015-10-29 17:05
수정 2015-10-29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비용이 최대 6억원으로, 정부가 44억원의 예비비 를 편성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에 “그건 현실과 동떨어진 가정”이라고 반박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서기호 의원의 지적에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뭘 근거로 6억원이라고 한 건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예정처에 의뢰해 국정 교과서 편찬 비용을 추계한 결과 최소 3억4천400만원에서 최대 6억5천5만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최 부총리는 “단순 (교과서 편찬) 단가를 여기에 적용하는 건 맞지 않다”며 “다른 교과서는 원래 있는 것을 수정하는 거라 단가가 그렇게 안 들어가지만, (역사 교과서는) 체제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논란이 많기 때문에 여론 수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야 한다”며 “여론을 수집하고 파악하는 비용도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