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KF-X 3개 핵심기술 상당 수준 확보했다”

국방부 “KF-X 3개 핵심기술 상당 수준 확보했다”

입력 2015-10-27 11:43
수정 2015-10-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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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미국이 이전을 거부한 한국형 전투기(KF-X) 핵심기술 4개 가운데 3개는 이미 상당 수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KF-X의) 4가지 체계통합기술 중 3가지는 상당히 확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3개 핵심기술은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IRST(적외선탐색 추적장비), EO TGP(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 RF 재머(전자파 방해장비) 등 4개 체계통합기술 가운데 AESA 레이더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3개를 가리킨다.

김 대변인은 “이들 3개 기술은 함정 분야에서 장치를 통합하는 것까지 해왔다”며 “AESA 레이더 체계통합기술 개발은 쉬운 일이 아니고 시간도 많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KF-X 사업은 우리 공군의 매우 중요한 전력 사업이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하는 국운이 걸린 사업”이라며 “(필요한 예산이) 배정돼 잘 추진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다음 달 초 열리는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SCM) 의제 조율을 위해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이 이달 27∼30일 미 국방부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각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업이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사업 전반에 관해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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