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미국보다 중국 더 중시하지 않을 것”

미국 “한국, 미국보다 중국 더 중시하지 않을 것”

입력 2015-10-20 09:32
수정 2015-10-20 09: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은 한국이 미국보다 중국을 더 중시하지 않을 것이지만 미국과 한국이 대북정책에서 충돌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0일 미 의회조사국(CRS) ‘한미 관계’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과 중국이 현재 ‘전례 없는 전략적 이해관계’로 격상됐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보고서는 두 나라가 가까워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6차례에 걸친 정상회담,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70주년 기념 열병식 행사 참석 등을 들었다.

박 대통령이 전임 이명박 대통령보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도 봤다.

하지만, 보고서는 “대부분 전문가들은 한국이 미국과의 동맹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중국과의 관계를 더 우선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전략적 이익이 근본적으로 다른데다 최근 두 나라 기업 간에 경쟁이 심화했기 때문이란 것이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미국과 한국의 대북정책 공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예로 오바마 미 행정부가 박 대통령의 대북 ‘신뢰외교’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북한으로부터 협조적인 행동을 끌어내는 데 있어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도 거부감이 없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보고서는 한국과 미국이 대북 정책에서 충돌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가장 우려하는 반면, 한국은 대량살상무기 문제 외에도 통일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입장 차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