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국정화·총선룰 쟁점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국정화·총선룰 쟁점

입력 2015-10-13 08:15
수정 2015-10-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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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9대 국회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이 13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첫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정부가 전날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고시를 행정예고한 것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전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정부에 거센 비판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독립기구인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 국회 제출 법정시한(10월 13일)인 만큼, 농어촌 지역 대표성 확보 방안과 권역별 비례대표제, 의원정수 증원 등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밖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부와 여당이 연내 완수를 목표로 추진 중인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 문제를 중심으로 정부에 질의할 예정이다.

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판결 문제나 포털업체의 이념 편향적 뉴스 공급 문제 등도 여당 의원 중심으로 제기될 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총선 필승’ 건배사로 헌법 및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중립 의무 위반 논란에 휘말린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탄핵소추안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 마약 투약사건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할 전망이다.

이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자로는 새누리당에서 이한성 조해진 김태흠 김회선 류지영 이완영 이장우 의원이, 새정치연합에서 민병두 백재현 이윤석 이찬열 이춘석 강동원 전해철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오는 14일에는 외교·통일·안보분야, 15일에는 경제분야, 16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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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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