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국민화합 위해 정진”…野”상생·화합 가르침 실천”

與”국민화합 위해 정진”…野”상생·화합 가르침 실천”

입력 2015-05-25 11:21
수정 2015-05-25 11: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는 25일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면서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가득하게 퍼지길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전국을 환하게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환하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새누리당은 중생 구제에 정진했던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 화합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우리의 소중한 정신유산인 불교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만유불성과 자타불이의 정신으로 서로 존중하고 관용할 때 대화와 타협으로 차이를 극복하는 화합과 상생의 사회가 열릴 것”이라며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대변해 상생과 화합의 가르침을 실천해 온누리에 자비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웃의 아픔과 슬픔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