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임 외무성 부상으로 방글라데시 대사 출신의 신홍철을 임명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대외용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은 이날 주북 쿠바대사의 광명성절 기념 연회 소식을 전하며 강석주 당 비서 등과 함께 “신홍철 외무성 부상이 초대됐다”고 밝혔다.
신홍철은 지난 2008년 9월 방글라데시 주재 대사로 임명돼 2013년 2월 자리에서 물러난 후 공식 활동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의 이력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방글라데시 대사 경력 등으로 미뤄 외무성 내에서도 비동맹국을 담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
대외용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은 이날 주북 쿠바대사의 광명성절 기념 연회 소식을 전하며 강석주 당 비서 등과 함께 “신홍철 외무성 부상이 초대됐다”고 밝혔다.
신홍철은 지난 2008년 9월 방글라데시 주재 대사로 임명돼 2013년 2월 자리에서 물러난 후 공식 활동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의 이력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방글라데시 대사 경력 등으로 미뤄 외무성 내에서도 비동맹국을 담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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