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프로필>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입력 2015-02-02 11:43
수정 2015-02-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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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정책위의장에 당선된 원유철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정책위의장에 당선된 원유철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역대 최연소 도의원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수도권에서 4선 의원을 지낸 중진 의원.

지난 1991년 28세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하면서 지방 정가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15대 총선 때 경기 평택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6대, 18대, 19대 총선에서 잇따라 당선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중견 정치인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당내에선 ‘비박(비 박근혜)계’로 분류된다.

4선 의원이 집권여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가 자신보다 선수(選數)가 낮은 3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를 파괴하고 이례적으로 러닝메이트로 나서기로 결단, 관심을 모았다.

신한국당 부대변인,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2007년 경기도 정무부지사, 2008~2010년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지내며 정책적·정치적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 1997년 대선 때는 당시 이인제 후보와 함께 탈당, 국민신당 창당작업을 주도했다. 이후 김대중 정부에서 국민신당이 새정치국민회의와 합당하면서 ‘여당의원’으로 변신했다가 2002년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대선을 앞둔 그해 11월 한나라당으로 복당했다.

18대 국회에선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19대 국회에선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맡는 등 외교·안보·통일 분야에 관심을 둬 왔다.

바둑에 취미를 둬 아마추어 5단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회의원 바둑 동호회인 기우회 회장을 맡으면서 한·일, 한·중 의원 간 친선바둑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무골호인(無骨好人)으로 통할 정도로 겸손하고 온화한 성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은 서세레나 씨. 슬하에 2남1녀를 뒀다.

▲ 경기 평택(53) ▲ 고려대 철학과·정치외교학과·정책과학대학원 ▲ 경기도의회 의원 ▲ 21세기황해포럼 대표 ▲ 신한국당 부대변인 ▲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 경기도 정무부지사 ▲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 국회 기우회장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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