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재선파도 “金·安 리더십 한계… 교체 필요”

초·재선파도 “金·安 리더십 한계… 교체 필요”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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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의원 “3월 전대서 바꿔야”… 새정치연, 이르면 주말 당직개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방선거 공천 과정의 잡음, 지방선거 전략 실패 등으로 사실상 야권이 패배했다는 시각이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3월 예정인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리더십으로의 교체를 거론하는 분위기다.

새정치연합 초·재선 의원들로 구성된 강경파 그룹 ‘더 좋은 미래’의 간사인 김기식 의원은 12일 라디오에 출연해 “통합 이후 공천 과정이라든가 당의 전략 운영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고 리더십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에게) 보장됐던 내년 3월까지의 임기, 당 대표로서의 임기는 존중할 수 있지만 앞으로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다. 정청래 의원은 의총 비공개 발언에서 “진보적 스탠스가 중요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당선된 것처럼 최대한 겸손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지방선거 결과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 워크숍을 개최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르면 주말쯤 중폭 수준의 당직 개편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대표 비서실장의 후임으로는 박수현 의원이 내정된 가운데 전략·정책 분야 당직에 계파 안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4-06-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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