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광진구 자택 인근에서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 씨와 함께 투표했다.
김 대표는 오전 8시께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광장중학교에 마련된 광장동 제1투표소에 도착해 선관위 관계자와 투표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한 표씩을 행사했다.
김 대표는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당이 주장해 온 ‘세월호 심판론’을 상기시키려는 듯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며 “투표를 해야 (세상이) 바뀐다”는 말로 유권자들에게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힘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불러올 것”이라며 “국민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취재진에 “어느 후보를 찍으셨나”라고 농담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고 부인 최 씨도 이른 아침 투표소를 찾은 인근 지역 주민과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눈 뒤 투표소를 빠져나갔다.
김 대표는 자택에 들렀다가 당사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께 개표 상황실이 마련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로 이동해 당 지도부와 개표 방송을 지켜볼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부부 투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부인 최명길 씨가 4일 서울 광진구 광장중학교에서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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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당이 주장해 온 ‘세월호 심판론’을 상기시키려는 듯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며 “투표를 해야 (세상이) 바뀐다”는 말로 유권자들에게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힘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불러올 것”이라며 “국민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취재진에 “어느 후보를 찍으셨나”라고 농담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고 부인 최 씨도 이른 아침 투표소를 찾은 인근 지역 주민과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눈 뒤 투표소를 빠져나갔다.
김 대표는 자택에 들렀다가 당사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께 개표 상황실이 마련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로 이동해 당 지도부와 개표 방송을 지켜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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