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초접전…정몽준 ‘용산개발 재추진’ 50% “시기상조”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초접전…정몽준 ‘용산개발 재추진’ 50% “시기상조”

입력 2014-03-26 00:00
수정 2014-03-26 15: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악수는 나누지만…
악수는 나누지만… 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성백진 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6·4지방선거 서울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은 정몽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26일 한국일보가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와 함께 각종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은 48.9%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47.2%)을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한 달 전 같은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56.6%)과 정몽준 의원(38.8%)의 지지율 차이를 비교하면 공식 출마선언 이후 정몽준 의원 지지율이 수직 상승한 결과다. 새누리당 후보 선호도는 정몽준 의원(45.6%) 김황식 전 국무총리(27.9%) 이혜훈 최고위원(7.7%) 순이었다.

지난 18일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17일 서울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49.4%의 지지를 얻어 43.8%를 기록한 정몽준 의원을 5.6% 포인트 차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인 ±3.10%에 머물렀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의 맞대결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52.1%의 지지를 얻은 반면 김황식 전 총리는 38.0%에 그쳤다.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선제적으로 제시한 용산 재개발 사업에 대한 질문에서 ‘재추진은 시기상조’라는 부정적 의견(50.1%)이 ‘재추진 찬성’ 의견(36.0%) 보다 많았다. 다만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재추진 의견(47.0%)이 반대 의견(39.3%)을 앞서 경선 과정에서 개발 공약 공방이 뜨거울 전망이다.

경기지사 가상 대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야권 예비후보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나 김상곤 전 교육감, 민주당 원혜영 의원을 모두 20~30%포인트 차이로 넉넉히 제쳤다. 남경필 의원과의 격차를 기준으로 본 야권 후보 경쟁력에서는 김진표 의원이 21.1%포인트 차이로 김상곤 전 교육감(28.7%포인트)을 앞섰다. 야권후보 선호도도 김진표 의원(31.2%) 김상곤 전 교육감(23.3%) 원혜영 의원(20.1%) 순이었다. 김상곤 전 교육감의 공약인 무상버스 정책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66.6%로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 유권자 각 706명, 70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신도림동 안양천 일대, 명품 수변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일 신도림동 안양천 일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구상 중인 ‘안양천 수변 힐링공간 조성 및 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 위원장이 구로구와 손잡고 추진하는 ‘안양천 수변 힐링공간 조성 및 녹화사업’은 지난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안양천 구로피크닉가든’의 후속 사업이다. 이는 안양천 일대의 녹지 축과 휴게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이 한층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대상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신도림동 285-35번지 일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전면의 제방 사면 및 상단 약 4000㎡ 공간에는 사면 녹화 작업과 더불어 친환경 스탠드, 각종 주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282-41번지 일대의 고수부지 약 3000㎡ 영역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광장형 음악분수가 설치되며, 기존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소재한 약 8115㎡ 부지는 시원하게 트인 열린 잔디마당과 생태 복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신도림동 안양천 일대, 명품 수변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