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송호창, 광주세계수영대회 지원법 서명안해”

“안철수·송호창, 광주세계수영대회 지원법 서명안해”

입력 2014-02-17 00:00
수정 2014-02-17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박혜자 의원 밝혀

안철수 신당인 새정치연합에 참여하는 단 두명의 국회의원인 안철수 의원과 송호창 의원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법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민주당 박혜자(광주 서구갑) 의원이 밝혔다.

박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법률로써 지원토록 하는 내용이 담긴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에 민주당 의원 120명, 새누리당 의원 28명, 비교섭단체 의원 6명이 찬성했으나, 안철수 의원과 송호창 의원 등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서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의 한 관계자는 “새정치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이 정작 광주에 필요한 법안에는 서명도 하지 않으면서 정치공학적으로 호남 민심을 공략하려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들을만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