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폭설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지원키로

당정, 폭설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지원키로

입력 2014-02-12 00:00
수정 2014-02-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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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오늘중 특교세 지원 결정”…與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해야”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폭설 피해를 본 강원도와 경상북도 산간·해안 지역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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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장관 폭설피해대책 보고
안행장관 폭설피해대책 보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1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폭설피해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유 장관,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
연합뉴스


당정은 국회에서 폭설피해 대책 관련 긴급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에서는 당의 요청에 따라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히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또 정부에 대해 폭설 지역의 피해액 집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히 제설 작업을 마무리하고 피해 복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정부에 당부했다.

이와 관련,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협의회에서 “오늘 중 특별교부세 지원(액수와 대상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유 장관은 또 “당장 시급한 것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면서 “예산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청은 이날 폭설 피해의 원인과 조사, 분석을 위해 한국농공학회 등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재해경감대책협의를 전날부터 강원, 경북, 울산 등에 파견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회의에는 당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정책위수석부의장,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권성동 제1정조위원장, 강석호 제4정조위원장, 황영철 제1정조부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유 장관 이외에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차관,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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