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표 南 김기웅, 北 박철수
남북한이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3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의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혔다.우리 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김기웅 신임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비롯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 등 기존 대표 2명이 3차 회담의 대표로 나선다고 북측에 통보했다.
북측에서는 1~2차 개성공단 실무회담 대표가 그대로 회담에 나선다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
북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과 허영호·원용희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