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의지를 거듭 비판하며 핵실험 중단을 요구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핵실험, 핵무기 개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같은 이런 행위를 북한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 생활과 동떨어졌고 지역 안보를 불안하게 하는 행위에 북한이 매달리는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면서 “북한은 안보리 결의로 표현된 국제사회의 엄중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2월 한 달간 안보리 의장국으로 활동하면서 북핵 문제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북한 문제는 의장국 여부를 떠나 매우 중요한 문제로 관련국과 협의하면서 대처해오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특별히 의장국이라고 해서 이 문제에만 집중하지는 않는다”면서 “(안보리가) 집중 다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그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핵실험, 핵무기 개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같은 이런 행위를 북한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 생활과 동떨어졌고 지역 안보를 불안하게 하는 행위에 북한이 매달리는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면서 “북한은 안보리 결의로 표현된 국제사회의 엄중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2월 한 달간 안보리 의장국으로 활동하면서 북핵 문제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북한 문제는 의장국 여부를 떠나 매우 중요한 문제로 관련국과 협의하면서 대처해오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특별히 의장국이라고 해서 이 문제에만 집중하지는 않는다”면서 “(안보리가) 집중 다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그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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