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 독도·위안부 발언 대폭 증가”

“일본 국회, 독도·위안부 발언 대폭 증가”

입력 2012-10-05 00:00
수정 2012-10-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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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4년 전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

일본 국회의원들이 올해 국회에서 언급한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발언이 2008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인재근(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외교통상부 국정감사 질의자료에서 일본 국회회의록 검색 시스템을 사용해 일본 참의원·중의원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독도 관련 단어 사용은 2008년 39회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682회로 17.5배로 늘어났다.

위안부란 단어는 2008년 11회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1배에 달하는 124배나 언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 의원은 “분석결과 독도의 경우 일본의 영토 확장 야욕을 드러내는 언급이 다수를 이뤘고 위안부 문제에 관해서는 반성은커녕 부정하는 발언이 주를 이뤘다”면서 “일본의 우경화, 특히 일본 의회의 우경화를 단적으로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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