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국민경선 안되면 당내 경선 참여 어렵다”
이재오 의원
이 의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완전국민경선제가 되지 않으면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완전국민경선제 실시를 반대하는 박 전 위원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경선 자체에 참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 대선은 나와는 상관없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 “당내 경선이 현재 룰대로 가면 참여하기 어렵다”며 경선 불참이 대권도전 자체를 포기하는 것임을 분명히했다.
또 “완전국민경선제가 후보의 유불리를 떠나 대선에서 저희 당이 승리할 수 있는 것이고 지금 국민들의 정서에 맞는 정치개혁이기 때문에 그것을 안받아들인다면 참여할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의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 여론조사를 2:3:3:2 비율로 하는 현행 경선룰에 대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할 당시의 2:3:3:2인데 지금은 비대위가 뜨면서 당권과 대권 분리 자체를 없애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당을 다 맡아 그야말로 제왕적인 당권을 갖게 됐는데 당권과 대권 분리 당시의 경선룰을 그대로 적용한다는게 원칙에 맞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월 한명숙 전 민주당 대표를 만났을 때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하니까 완전국민경선제가 되도록 국회에서 법을 고치자고 제안했다”며 “그런데 대선은 국민에게 돌려주기는 커녕 완전히 과거 한나라당의 룰 대로 하자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또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또 이렇게 지도자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이면 국민들이 본선에서 신뢰하고 투표할 수 있겠는가”라고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